텃밭 오이...이야기~~
안녕하세요~
표고띠기..오늘은 텃밭에 자라고 있는...
오이~자랑질 좀 할라꼬예~~~
지난초여름에 심어 놓은 오이가~
조롱조롱 달려 자라기 시작 하고 있는데...
너무 많이 달려서 일부는 막 잘라 버리기도
했지만 자꾸만 열리는 오이는 감당이 안되네요~~
농장에 방문하는 분 들도 운 좋으면..
오이를 몇개씩 들고 갈수있는 혜택이주어 지기도 하는데요~~~
요놈의 오이들이 다~
어찌나 실하고 통통한지 표고띠기를 꼭 닮았네요...ㅋ
(늘씬한 키는 빼고예...)
히히...요로케 얼굴에도 슬쩍..
발라보기도 하고요~~~
뜨거운 햇빛에 나가 일하는 농군의 얼굴에..
열을 식히는건 요놈의 오이가 쵝오지에~~~
돈도 안들고..크크크~~~~
오늘은 요래 한번 무쳐 봤지요~~
얼굴에만 자꾸 바르면 울 농장지기
잔소리 하까봐..송송 썰어~
고추장,고추까루,깨소금,맛간장,소금,참기름,효소....
요케 넣어서 무쳤더니~ 울 농장지기..
억수로 맛나게 먹네예~~~~
이젠 또..얼굴에 좀 발라도 기냥 넘어 갈랑강~~~~
님들 주말 끝자락 입니다...
푹~ 쉬시고 또 한주 시작을 준비 하이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