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대로글쓰기

성주참외와 친구들 로컬푸드를 시작합니다.

성주참외와 친구들 로컬푸드를 시작합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한다"

쉽게 말해서 우리말로 신토불이 입니다.

신토불이! 신토불이! 외치면서도 일본에서 로컬푸드의 모델이 성공하기전까지

우리들은 국산이면 된다는 인식만 있었습니다.

 

언제부턴가 바나나와 오렌지, 파인애플등은 사계절 내내 수입되어

마트에만 가면 먹을 수 있는 과일이 되었고

저또한 일주일동안 몇번이나 먹고 있습니다.

위의 과일뿐만아니라 채소, 육류, 수산물 까지 지구반대편에서

비행기와 배로 옮겨져 우리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글로벌푸드(수입식품)의 단점은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생산했는지

확인할 방법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밥상에 최종적으로 오르기까지 얼마나 오랜시간이 걸렸을까요

과연 안전한건가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조금씩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내이웃이 생산하는 농산물!

누가 어떻게 언제 생산했는지 알고 안심하고 드십시오

가까운곳에 농산물 생산자 직판장이 있답니다.

 

로컬푸드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행복해질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