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의신령사) 야생화
봄 (봄의전령사) 야생화 가 피기 시작했어요
가야산 꼴짜기에 봄 (봄의전령) 이 옴니다
엊그재 까지 응달진곳에 얼음이 남아있었는데 ~~
봄 (봄의전령) 야생화가 과수는 가 산기슭에 ~~
봄 (봄의전령사) 야생화가 여기 저기 짜드라피고있었내요
지난해 못한 가지유인 을 하려고 유인추 를 달던중 먼 ~ 하늘을 보려다 ^^ 아뿔싸 눈안에 덜오온꽃........
애는 생강나무꽃 생강 냄새 난대요
그러고보니 늘 바쁜 맘 에 봄 꽃들을 볼시간도 느낄시간도 없었던것같내요
봄 (봄의전령사 ) 야생화 는 늘 내 가까이있는데도 무심한 능금아줌 ~~
이재사 겨우 맘 먹고 봄 봄의전령사)야생화 를 제대로 느끼내요
봄 (봄의전령사) 진달래도 이재 피기 시작했구요
몇일만 더 있으면 봄의 전령사 진달래가 온 산을 붉게 물들이겠내요
우리 별고을 사과 농원은 온통 꽃 밭에 뭍혀있어요
바위틈새로 금낭화도 고개를 내밀었구요
금낭화 를 옛어른들은 며느리 밥풀때기 꽃이라했대요
입에 밥을 물고있는 모양이라나요
봄 (봄의전령사) 개나리도 노라케피기 시작했어요
색깔이 너무 예뿌내요
애는 (봄의전령사) 버들강새이 (버들강아지) 랍니다
물이 한껏오른 버들강새이 따서 꼭꼭씹어면 맛이 참촣은디 ㅎㅎ
예전에 어린시절 많이따먹었지요
봄 (봄의전령) 야생화를 이렇케 즐기고나니
유인추 다는일이 한결 즐겁담니다
마음은 둥실 콧노래 흥얼흥얼 일손이 흘씬 가벼워 일이 잘되내요
오늘도 행복한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