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댁 2013. 3. 31. 00:04

봄 쑥!

 

봄이 오긴 왔나봅니다.

하우스안에서는 일찍이 보았던 쑥이

하우스 밖에서도 쑥쑥 자라나 있네요.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가위를 손에 쥐어주고는 쑥을 잘라오게 했습니다.

한 봉지 가득 담아오면 500원 주고 구입해서 쑥 케이크를 집에서 만들어주었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다 커버렸어요.

 

그 순간들이 추억이 되어 이제는 혼자 쪼그리고 앉아 쑥을 캡니다.

봄쑥!

향기로운 쑥에 추억을 하나 담아보는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