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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지키는 시골정미소(방앗간)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7. 28. 11:35

 시간을 지키는 시골정미소(방앗간)

예전에는 정미소(방앗간)을 운영하면 동네에서도 부자지요.

그러나 우리동네에서는 참외하우스가 늘어나고 벼농사짓는 면적이 줄어들다보니

시골정미소가 할역활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건물이 너무 낡았네요 방앗간이 생긴지가 60년이 되었다고합니다.

지금까지 잘운영해온 형님이 이제는 그만할란다라고 하네요..

 

 

정미소는 도정공장이라고도 하며, 벼, 보리 등 곡물을 가공하는 시설.

 

정미소에서는 일반적으로 현미기, 현미분리기, 정미기, 계량기 등 일련의 기계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조, 저장에서 부터 포장에 이르는 전과정을 자동화 현대화한 시설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미곡종합처리장(RPC)이라고 한다.

 

 

 기계가돌아가는 모터는 아직 디젤엔진을 사용하고있는 시골방앗간 오래된그때 그모습입니다..

밸트도 아직 평밸트를 사용하고.....

 

 

예전의 화려했던때가 있었나 싶을정도로 지금은 초라해진 오래된건물

 

 

 양철로된 지붕이 높은 정미소

 

 

 시골향수가 많이 느껴지는  정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