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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장이야기

보라천국을 이룬 꿀풀꽃

보라천국을 이룬 꿀풀꽃

개인적으로 이 꿀풀꽃을 좋아해 나의 아이디도 꿀풀(prunella)이다

이 꿀풀꽃이 절정으로 핀다.

 

이 꿀풀은 하고초라고도 한다.

여름에 시드는 풀이라는 것으로

보리이삭처럼 갈색으로 변하면 그떄 수확하는 것이다.

 

울 아이들은 이 꿀풀꽃에서 꿀을 먹는다....

사루비아꽃의 꿀처럼 쪽쪽 빨아먹으면 꿀이 나오는 것이다.

 

보통 햇빛이 잘 드는 양지쪽에 듬성듬성 야생으로 자라는 것이 보이지만

이렇게 키우면 무리지어진 꽃을 볼 수 있어서 좋다.

나에게는 도랑치고 가재잡고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꽃들을 좋아하기때문에.

 

꽃도 보고 약초로 활용할 수 있기에!!!

 

꿀풀의 효능은 항암성분이 강한 약초이며 특히 관절에 좋은 약초 60여가지 이상에서

베스트 3에 들어가는 훌륭한 약초이다.

이 꿀풀은 맛이 평이하여 아이어른 모두 쉽게 먹을 수 있다.

 

가정생활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이 꿀풀과 느릅을 함께 끓여

먹으면 일상 음료수로도 훌륭하다.

 

 

이 꿀풀꽃을 보고 일상사의 힘듬을 내려놓기를 바라는 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