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숙토마토로 만드는 홈메이드 토마토 소스 !
맛있고 신선한 토마토소스를 집에서
요리솜씨 꽝인 토댁이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자~~~ 만들려면
먼저 하우스에 가서 완숙토마토를 똑 따와야하겠지요.^^
완숙이 되기전 파란토마토
조롱
조롱 달린 토마토가 햇살 받으며 빨갛게 익어가겠죠.
토마토의 노란꽃에 열심히 벌들이 꽃가루를 모으러 윙윙
열심히 일하는데 건들면 막 화를 내며 주위를 윙윙거린답니다.^^
가끔 이런 성격 급한 아이들이 보이기도 한답니다.
바깥 세상이 보고 싶어 이리 일찍 창문을 열어
세상을 빼꼼히 구경하기도 하지요.
작은 열매에서 점점 햇살 먹고 자라면서
크기도 커지고
볼을 빨갛게 붉히면 부끄러워하는 토마토가 된답니다.
와우~~~
하우스 가득 붉은 물결이네요.
이제 이 빨간 토마토를 한 소쿠리 따다가
집에서 만드는 홈메이드
토마토소스를 만들어 보아요.
준비물: 완숙토마토, 양파, 마늘, 월계수잎, 파아슬리, 오레가노, 후추, 소금, 올리브
마늘과 양파를 굵게 다진 뒤
올리브오일에 마늘을 먼저 볶아요.
마늘이 달달달 볶이면서 투명해지면
양파를 넣고 다시 볶아 줍니다.
음~~~~ 고소한 냄새가 벌써 진동하네요.
빨간 토마토는 끓는 물에 데친 후 껍질을 홀랑 벗깁니다.
잘게 썰어 두셔도 되고,
손으로 주물럭주물럭 해서 풀어놓으셔도 됩니다.
양파와마늘을 볶은 후 잘게 썰어 둔 토마토를 넣어 졸이다가
이때 파아슬리, 월계수, 오레가노를 넣어 걸죽하게 졸였습니다.
완성된 토마토소스입니다.
빵에 발라 샌드위치를 해 드셔도 맛있고,
식빵에 발라 작은 피자를 만드셔도 맛있겠지요.
충분히 많이 만든 토마토소스는 살균한 병에 담고
뒤집어 진공상태를 만들어 둡니다.
이제 두고두고 필요할때 거내 쓰기만 하면 되요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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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소스에 삶은 면을 넣어 살짝 볶아 드셔도 되고,
삶은 면에 살짝이 곱게 얹어 비벼드셔도 맛있지요.
화사한 햇살 담고 빨갛게 익은 완숙 토마토로 맛있는
토마토소스를 만들어 더 화사하 봄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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