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쑥!
봄이 오긴 왔나봅니다.
하우스안에서는 일찍이 보았던 쑥이
하우스 밖에서도 쑥쑥 자라나 있네요.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가위를 손에 쥐어주고는 쑥을 잘라오게 했습니다.
한 봉지 가득 담아오면 500원 주고 구입해서 쑥 케이크를 집에서 만들어주었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다 커버렸어요.
그 순간들이 추억이 되어 이제는 혼자 쪼그리고 앉아 쑥을 캡니다.
봄쑥!
향기로운 쑥에 추억을 하나 담아보는 오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