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눈이콩을 어떻게 사용할까?(건강빵,발효효소빵)
어떻게 하면 좋은 식자재를 사용할까?
어떻게 하면 맛난 빵을 만들까?
고민의 대상이다....
천연발효효소빵을 만들려하면서도
좋은 국산식자재를 활용할까?
귀농인끼리 가족처럼 만나는 정담농원의 어머님이 농사지은 것이다.
아주 작아서 손바닥에 올려 보았다.
이 쥐눈이콩은 종자보관으로서도 의미가 있다.
야생콩으로 자라는 것처럼 약간은 덩굴성으로 자라는것보다 일반쥐눈이콩보다 덜 둥글며
길쭉한 타원형이다.
수확량은 많으나 이 작은것을 하나하나 선별하는 것이 대단한 품이기에
이 농사를 짓는것은 기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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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발효빵이라던지 남들은 어떻게 만드는지 나의 머리에는 온통 어떻게 만들어야
남녀노소가 맛나게 먹을까????
천연발효빵에 관한 책을 읽고 또 읽고 너덜하게 읽다보면 뭔가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것을 알기에......
검정콩,쥐눈이콩은 분명 좋은 우리의 좋은 식자재인데....
어른들은 대부분 좋아하지만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들에게도 맛난 먹거리로 먹여보고싶은데.........
요즘 난 국산식자재를 모으는 지름신강림하사이다.....
울 나뭇꾼은 실험용으로 조그만 모으라고 하고
난 조금이라도 더 모을려고 노력하고.....
쥐눈이콩 6되와 친정어머님이 정원의 나무를 모두 파내고 팥을 농사지은것이다....
쥐눈이콩은 10리터 술통에 담고 팥은 꿀통에 담았다....
팥은 주로 어른들이 좋아한다.
이것으로 덜 달고 맛난 국산팥앙금을 만들수 있다.....
한때 미쳐서 약초를 이용하여 팥앙금도 만들고 검정콩앙금도 만든적이 있으니.....
그전에는 좋지 않는 수입식자재로 만드는 일반빵을 만들어
"이때까지 만든 빵을 쌓으면 깔려 죽을것이다.....좋지 않은 먹거리이니
어쩌면 지옥갈지도 모른다....
알고보니 거의 수입품에 좋지 않은 먹거리이니....
모두 바꿔야 한다....."
뭐든 생각의 전환이 강력히 필요한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