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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장이야기

별고을참외농장 <성주참외농사 마무리>

성주참외 수확이 올해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참외순들을 걷고 잘라서 이렇게 바짝 말렸습니다.

이제는 바닥에 깔린 그린비닐을 벗겨내고 구덩이를 길게 파서

마른 참외순들을 묻고 담수를 하면 된다고 하는군요

참외순들은 죽어서도 거름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합니다.

버릴게 하나도 없는 참외농사지요^^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참외순들을 끊어놓으면 하루이틀이면 저렇게 바짝 말라버립니다.

 

 하우스 주위에 풀이 너무많아 걸어다니는 길도 숨어버렸습니다.

 

 하우스와 하우스 사이 고랑에도 풀들이...

날이 워낙 더운데다가 가물어서 이곳은 풀도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네요^^

 

짙어가는 신록의 여름이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서늘한 가을이 다가오겠지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요새처럼 가을을 기다려본적도 없는것 같애요.^^

찜통더위도 이제 며칠 안남았어요.

다들 화이팅 하세요~~~